지금으로부터 13년 전인 2011년 8월에 영화 '푸른소금'을 보게 되었는데 한 장면이 너무도 임팩트가 있었습니다.소개해 드리자면 송강호 배우가 여러 조폭두목들을 초대해서 스테이크를 대접하는 장면입니다.[송강호 배우 대사]"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금이 세 가지가 있는데, 뭔 줄 아십니까?""첫 번째는 간을 맞추는 소금이고...""두 번째는 여러분들 좋아하시는 황금...""세 번째가... 세 번째 중요한 금은 지금입니다. 지금!""지금 뭣들 하고 계십니까?"'지금'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집에 가서도 여운이 떠나지 않았습니다.마침 포털 서비스명을 생각하고 있던 중이였는데 두 글자에다가 받침이 유성음(ㅣ,ㄹ,ㅁ,ㅇ)이라 발음하기 좋아서 포털 서비스명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.게다가 '지금'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대화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단어라 사람들이 비교적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.그리고 영화감독 님에게 연락해서 콘티를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.포털 서비스를 오픈할 시점에 광고로 제작해서 홍보할 계획입니다.로고한글 슬로건가장 중요한 순간, 지금과거와 미래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은 지금 이 순간을 강조하였습니다.영문 슬로건For a better World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ZiGUM이 주축이 된다는 뜻입니다.태극문양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태풍처럼 전 세계로 뻗어 나가려는 상징입니다.ZiGUMi를 소문자로 표기한 이유는 영문 소문자 l과 영문 대문자 L과 구분하기 위함입니다.